비타민도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정량이 있다.
일명 ‘비타민 부족’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.
저 역시도 어지럽거나 눈 앞이 흐릿하거나 할 때
‘비타민 부족때문에 이런가?’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요.
비타민을 과다하게 섭취한 탓에 몸이 버티지 못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등의 경우도 있다는 사실.
알고계셨나요?
그래서 오늘은 비타민을 과다하게 섭취했을 때 어떤 증상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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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비타민의 종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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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의 종류는 비타민 A , B, C, D, E, K로 총 6가지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.
비타민 B에는 . B1, B2, B3, B5, B6, B7, B9, B12 총 8가지로 구분이 가능합니다.
비타민의 이름을 알아봤으니 이제 ‘수용성 비타민’과 ‘지용성 비타민’ 이 2가지에 대해서 구분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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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수용성 비타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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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용성(水溶性) 비타민은 물에 녹는 비타민을 뜻합니다.
수용성이라는 단어의 한자 뜻을 살펴보면 더욱 쉽게 이해가 가능한데요.
물 수, 녹을 용, 성품 성
즉. ‘물에 녹는 성질’이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.
비타민 B, 비타민 C
이 두 가지가 수용성 비타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.
수용성 비타민은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더라도 ‘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’되는 탓에
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더라도 문제가 거의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.
물론. 중독증상이라고 하여, 과다 섭취할 경우 ‘고칼슘혈증’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
일부로 많이 먹거나 하지는 맙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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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지용성 비타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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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에 잘 녹는 비타민을 뜻합니다.
즉. 수용성 비타민과는 별개로 체내에 축적이 되는 탓에 과한 섭취는 되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비타민 A, 비타민 D, 비타민 E, 비타민 K
이 네 가지가 지용성 비타민에 해당하며,
과한 섭취를 할 경우. 중독 증상인 ‘고칼슘혈증’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그 외에도 ‘시력 감소’, ‘설사’ 등 안좋은 부작용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으니
적절한 선에서 양을 조절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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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비타민 적정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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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제는 ‘비타민 적정량은 그럼 얼마나 되는데요?’라는 것이 궁금하실텐데요.
그래프 표를 통해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고자 하였으나…
나이에 따라 적정량에도 차이가 있고,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탓도 클 뿐더러,
숫자가 적힌 표만 보고선 얼마나 먹어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잖아요?
그래서 조금 더 보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.
비타민 A, 비타민 B, 비타민 E 적정량 : 우유 하루에 2~3잔
비타민 C 적정량 : 귤 3개
비타민 D 적정량 : 오렌지 1개
비타민 K 적정량 : 키위 2개
5. 결론
너무 간단하게 정리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,
사실 따지고보면 ‘골이 띵하니 비타민??이 부족한 것 같아 섭취하자.’
라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시는 분들은 거의 없잖아요?
어떠한 방식으로 어찌저찌하다 비타민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
약에 의존하여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 보다는
때로는 가끔 과일이나 우유를 사서 섭취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?
일명 ‘천연 비타민’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많이 함유된 ‘과일’
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그만큼 몸에 이로운 점을 많이 가져다 준답니다.
이상으로 ‘비타민도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정량이 있다.’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
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…!
비타민 C가 부족한 당신! 이 포스팅은 어떠신가요? (저녁에 먹는 사과는 왜 독일까?)